25.04.15 뉴스 요약

| 만년 3위 마이크론의 역습…엔비디아 납품에 ‘美기업’ 이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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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이크론이 HBM3E 12단 양산을 시작하며 엔비디아에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마이크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따라잡아 메모리 시장에서 2위로 올라섰고,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를 노린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내 생산기지를 확대하고 보호주의에 발맞춘 전략을 펼치는 마이크론은 전체 D램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차지해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혔습니다. 미래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자사 기술성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며, 관세 리스크를 완화시키기 위해 미국 내 생산 비중을 높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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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수까지 하던 엔비디아, 이젠 필요 없다?…美 제재에 반격 나선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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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H20 칩을 겨냥한 환경규제를 통해 AI 칩 자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의 제재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AI 칩부터 노광장비까지 자체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반도체 기술력이 한국을 앞선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노력은 전세계 반도체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과도한 제재가 오히려 중국의 제조 능력을 높이는 역설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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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과산업전자·전기·정보통신KB증권 메모리 가격 4월부터 반등 기대, 낸드 수급 개선…

기업과산업전자·전기·정보통신KB증권 메모리 가격 4월부터 반등 기대, 낸드 수급 개선...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4월부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D램과 낸드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로 인해 2분기에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7조 원, SK하이닉스의 이익이 8조4천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낸드 수급 개선이 예상보다 커질 전망입니다.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수급은 개선될 전망이며, 관세 우려가 주가에 이미 반영되어 있어 중소형 물량을 확대하며 투자를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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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美에 4년간 700조원 규모 AI 슈퍼컴 공장 건립한다

송영찬 특파원 입력 2025

엔비디아가 미국에 최대 5000억달러를 투자해 인공지능(AI) 하드웨어를 생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텍사스에서 슈퍼컴퓨터 제조 공장을 건설 중이며, TSMC 공장에서 최신 AI 칩 ‘블랙웰’을 생산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이번 결정은 미국 내 AI 인프라 구축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관세 정책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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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선점’ 반도체에 33조 쏟는다…송전선 지중화에 70% 국비 지원

'글로벌 선점' 반도체에 33조 쏟는다…송전선 지중화에 70% 국비 지원

정부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33조원을 투자한다. 이중 1조8000억원은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의 송전선 지중화에 국비로 지원되며, 중소·중견기업에는 최대 50%의 투자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투자 확대는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 환경을 고려한 조치로, 관련 업계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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